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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우민재단' 2015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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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자 | 2015-06-26 | 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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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재단법인 우민재단은 14일 오후 3시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국가유공자 조손가정과 체육인재 등 학생 153명과 3개 기관 및 단체에 총 2억4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김대훈 청주보훈지청장, 이정 중부매일 사장 등을 비롯한 교육 및 체육, 주요기관 인사 22명이 참여해 자리를 축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6.25 참전유공자중 초·중·고에 손·자녀를 두고 있지만 자식들의 부양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학자금과 생활비를 책임져야 하는 국가유공자 조손가정을 발굴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입상 가능성이 높은 우수선수인 체육인재 6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 교통장애인, 충북대학교 범학전문대학원 등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네팔 농촌지역 학업환경개선을 위해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네팔 희망의 내일 만들기' 협약식을 갖고 학업환경개선사업비를 전달하려 했지만 지난달 발생한 대규모 지진피해로 인해 지난달 30일 청주를 찾았던 네팔 변경지역인 보즈푸르 마을공동체 대표와 사전에 협약식을 체결 했습니다.
'네팔 희망의 내일 만들기'사업은 네팔 변경지역인 보즈푸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염소와 같은 가축을 지원하고 학교 기숙사를 신축함으로써 경제 자립과 지속적인 학습을 돕는 지원사업입니다.
우민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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