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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전하는 우민재단 우민상·장학금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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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자 | 2016-06-21 | 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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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재)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은 8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메가폴리스 2층 아트홀에서 3회 우민상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우민상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에 길다래 씨, 체육부문에선 중원중 1학년 이정원 군, 미래영재부문은 충북공고 3학년 서현준 군, 사회복지부문은 꽃동네부활의집 노인요양원 최정희 씨가 각각 선정돼 상패와 함께 각각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모범사회복지사 6명도 표창장과 상금 100만원씩 받았다. 장학금은 초·중·고 우수체육인재 55명에 4천500만원, 충북대법학전문대학원 4천만원, 국가유공자 조손가정 50명에 5천만원, 범죄피해자가족 22명에 2천200만원, 교통장애인 가족 8명에 400만원, 공상을 당한 경찰공무원 5명에 위로금 200만원씩 등 총 1억9천100만원이 전달됐다. 우민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복지사업과 미래영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사업과 네팔 오지지역의 환경개선 사업을 올해로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의 출연재산은 170억 원으로, 2014년 4월 설립이후 6월 현재까지 12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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