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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아트센터, 개관 5주년 기념 기획전 '지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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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자 | 2016-10-05 | 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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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민아트센터(관장 이용미)의 개관 5주년 기념 기획 '지속(la duree)'전 개막식이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지난 2011년 9월 2일 개관한 우민아트센터는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며 한국현대미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우민아트센터는 특히 실험적이고 선도적인 기획을 통해 충북지역 미술계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 현대미술에 유의미한 담론들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해 왔다. 오는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관 5주년 기념 전시는 최태만 기획자 초청기획 전시로 류승환, 민성홍, 이완, 이창원, 임선이, 진시영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드로잉,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속(la duree)'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이 '현 시대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예술 지속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고 있다. 이용미 관장은 "우민아트센터는 지난 5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더 큰 비상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는 예술이 지속되어야 함에 대해 제안하는 주제기획전"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링크 : 중부매일신문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