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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재단, 충주시에 사랑의 연탄 5만장 기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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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자 | 2016-11-28 | 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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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이 9일 충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천800만 원 상당의 연탄 5만장을 기탁했다.
지난 2014년 1월 설립된 우민재단은 장학과 복지, 문화예술 등 지역 발전사업에 매년 10억 원씩 3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 회장의 고향인 충주시에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5만 장씩 기탁해 오고 있다. 충주 출신인 장 회장은 충주 삼원초와 미덕중, 충주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충북대학교 총동문회장과 중부매일 회장을 맡고 있다. 우민재단은 복지사업으로 국가유공자 조손가정 지원과 범죄피해자 및 가족 교육비 지원, 에너지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나눔사업, 교통장애인 및 자녀 장학금 지원, 의료보험 사각지대 가족지원, 저소득층 자녀 학원교습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학력우수자 장학금 전달과 체육우수인재 장학금 전달 등 장학사업 추진과 함께 우민아트센터를 운영하면서 활발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덕수 이사장은 "민간복지재단으로 충주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사업발굴을 통해 충북시민들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공익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민재단에서 기탁한 사랑의 연탄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날 기탁된 연탄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동절기 취약계층 200가구에 각 25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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