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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동문 신년회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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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자 | 2018-01-09 | 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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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5373
이날 신년회에는 장덕수 총동문회장과 윤여표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장섭 충북도정무부지사, 김정기 경남도립대총장, 황영호 청주시의회의장, 이범석 청주시장권한대행 등 동문 및 내외귀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덕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최근 모교는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충북대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국가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 청렴도 평가 거점국립대학 1위 등 많은 업적과 성과를 이끌어내며 대한민국 중심대학으로 전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는 모교사랑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동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모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여표 총장은 축사에서 "정부의 6대 재정지원사업 선정 등 그동안의 성과는 15만 동문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 한 교직원, 학생들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2주기 대학구조개혁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고 있지만 사회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동문들이 함께 해준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꿔서 놀라운 성과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년회에서는 공직에 몸담으며 모교를 빛낸 자랑스런 동문 이장섭(국문 82) 충북도정무부지사, 김태종(정외 82) NH농협 충북본부장, 정도영(경제 84)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혜능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 시간도 마련됐다. |